안녕하세요
이번에 스무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몇일 전 엄마가 선교사님이 쓰신
'내려놓음'을 주시면서 꼭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읽지 않고 컴퓨터와 TV에
빠져 있다가 저의 대학 관련 문제로 인해
마음이 급해저 잡게 되었습니다.
첫장부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아니라고 부인해 왔던 저의 신앙적인 교만과
나약함이 너무나 절실히 와 닿고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치 저에게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저도 알아채지 못한 저의 문제와
제가 기도해야 할 제목, 다져야 할 믿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서 기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