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면서.. 잠시...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내려놓음을 오늘 마음밭에 심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가슴이 벅차올라.. 잠시 심호흡뒤에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선교사님의 귀한글을 통해.. 그분께서 제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를....내 가족을 위함이라고.. 아님 ... 나 자신을 위함이라고... 그렇게 스스로의 무지한 답을 내리며 내려놓지 못한 그 많은 내 욕심들을 깨닫게 하시는 것도 주님의 큰 은혜임을...
갑자기 찾아온 병마때문인지.. 정말... 그렇게 무기력하게 그렇게 주저앉아 있던 저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게 주님의 마음을... 주님께서 절 위해 말씀하시고자 하는 그 음성들을 들을 수있었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두분 선교사님을 위해.. 두분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