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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엄마~~~~~

조회 수 15533 추천 수 0 2006.03.29 08:53:24
드디어 비행기 티켓을 끊었어요.
보스톤에서 가져갈 물건을 낱낱이 적어서 보내주세요.
개인적인 짐은 모두 줄이고 그곳에 필요한 짐을 챙겨 갈꺼예요.
우물쭈물 하지말고 생각 나는것 있으면 몽땅 말해요.

동연서연을 위해 토이가게를 통째로 들고 갈 수도 있어요.
무엇이든 말만 하세요.
(선교팀이 가져가야 하는 것은 유광훈집사님과 의논하시고 동연네 개인적인 것을 말하는 거예요.)
목사님 이메일로 보내줘요.
시간이 넉넉하니 천천히 잘 챙겨서 갈께요.
서울에서 준비하는 것이 더 좋은것은 서울 가서 준비 하도록 할께요.
6월26일 서울에 가니까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어서 넉넉히 준비할 수 있으니 아무염려 하지말고 메일 주세요.
내가 몽골을 다 가보고 동연엄마아빠 덕분에 호강하네.ㅎㅎㅎㅎ
티미도 낼 하와이 코나로 떠나요.(디티에스 훈련 받으러) 이번에 함께 몽골에 못가서 좀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거예요.
티미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세월이 빨리 가기를 기다리며. 보스톤에서

최주현

2006.03.31 13:58:21

사모님, 감사해요. 우선 동연이 아빠가 유 집사님께 메일 답장을 했구요. 저도 잘 논의해 보고 말씀 드릴께요. 이곳에 있으면서 저도 하와이 코나에서 디티에스 훈련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팀이 더욱 깊이 있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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