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새 '내려놓음'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모든 것이 제 위주고,
하나님을 늘 이용하려고만 하는 제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내려놓을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 한 분 만으로 오는 그 만족감을 누리며
살 수 있는지...
그 답답함으로
아침부터 울었네요.
선교사님의 글처럼
매일 제가 처한 곳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어요.
제 아이들이 조금 더 크고 나면 같이 꼭 한번 몽골에 가보고 싶어요.
제 아이들의 선교현장에 동참해 저도 선교지에서 미용선교라도 하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
선교사님과 사모님,아이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그 울음이 하나님 앞에 귀한 것이지요. 마음의 소원을 두시고 그 후에 일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분을 충분히 기다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