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늘 머리속을 맴도는 한가지 꿈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기를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나님께 원하고 있는 것인지..
사실 이용규선교사님께서 엮은 "내려놓음"과 "더 내려 놓음"을 읽고 더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찌 보면 너무나 평범한 많고 많은 날의 상황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돌리는 어찌 보면 너무나 많은 상황극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찌보면 하나님께서 돌보심이 너무나 뚜렷한 것 같고.. 내가 만약 선교사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였을 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더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선교사님의 말씀을 빌리면, 아직 많은 부분을 내려놓지 못하였나 봅니다.
앞으로 많은 도전이 되는 소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돌보심이 이어나가리라 생각하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