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정말 책이 저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저의 선교에 대한 비젼이 흔들리고 이것이 진짜일까 하는
생각으로 힘이들때 '내려놓음' 이라는 책이 저의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도 선뜻 책을 구입하지 못하고
읽고싶은데..읽고싶은데.. 하다가 여러날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 책이 있으면 빌려달라고 하였고,
사람들은 다읽고 준다는 식의 대답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서점에서 다시 눈에 띄였는데 왼지 모를
이끌림에 의해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선택이 얼마나 현명한거였는지는.. 책을읽으면서
몸소 체험?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부산에서 고등학교2학년으로 미션스쿨에서 재학중입니다.
학교에서 이번에 비젼트립의 일환으로 이번 1월달 중순쯔음에
몽골 올란바투르로 단기 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구성원중에 저도 포함되어있었구요...
그때 까지만 해도 가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가벼이 생각만 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내려놓음'을 읽으며 제가 영적으로 갈급하던것
또는 몽골의 상황을 단면적으로나마 알게 되어 저의 사고 방식을
다시금 고쳐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모든 상황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게, 다 주님의 뜻으로
제가 책을 이시기에 적절하게 구입하여 읽게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제가 영적인 부분으로 힘들고 방황할때에 성경에 온전케 의지를
하지 못할때에 책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성경구절을
찾아보며 저의 마음을 달래고 위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겨울에 올란투르에 가게 되면 선교사님께 연락을
드리고 싶을정도로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8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565 모든걸 내려놓으신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남윤순 2006-09-08 15513
564 성도 2사람 부탁합니다 [2] 곽윤덕 2006-09-08 15473
563 I am reading the book with tears of waterfall. [124] Hyunsoo E 2006-09-08 40528
562 하나님, 너무 좋으신분. 낙타무릎 2006-09-08 15535
561 우리의 주님이 원하시는것,,,, 김성주 2006-09-07 15902
560 '내려놓음' 을 읽고...... [1] 김성숙 2006-09-06 15514
559 싱가폴에서 인사드립니다. [1] 황완식 2006-09-06 15516
558 선교사님! 문의드립니다. [1] 김훈목사 2006-09-06 15485
557 감사합니다... [1] 민정희 2006-09-06 15500
556 조급하려던 마음을... 김수경 2006-09-05 13862
555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반광섭 2006-09-05 15484
554 번민 [1] 번민 2006-09-04 15530
553 책을 읽다가.. 요셉 2006-09-04 15444
552 절반(??)의 응답, 하나님께 감사~! 내려놓고싶은자 2006-09-04 15514
551 감사합니다. 직장인 2006-09-04 12015
550 기도 qw2rty 2006-09-04 15512
549 선교사님께... [1] 대학생 2006-09-02 15488
548 주님의 은혜로 책을 만났습니다. [2] 김성규 2006-09-02 15497
547 캠브리지. 팔복. 몽고. 선교-반가운 단어들 [1] 홍민희 2006-09-02 15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