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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을 읽고....

조회 수 15510 추천 수 0 2006.08.09 14:51:44
저는 7월 중국에서 유학중인 동생의 권유로
우루무치로 단기선교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영접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릴적 형식적으로 교회에 다녔지만 주님을 제 마음에 담지는못했었습니다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제마음에 나의 아버지 내구주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한없이 울고있는 저를 받아주신 나의 예수님을 알고 저는 평온을 찾게 되었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계획으로  이루어진줄 알게되었습니다

그계기로 기독백화점에서 제가 체험한 '내려놓음'이라는 제목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선교여행에서 느낀 또다른 감동을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느낄수 있었습니다...많이 울고 아버지의 만지심을 느끼고 제자신을 깨뜨려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이제 막 하나님을 만난저는 또다른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주님을 알고 느끼게 하는것이 제가 할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 도착한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통로를 주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것 같은데..
아직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선교사님 도와주세요...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이용규

2006.08.10 23:01:56

무엇을 해야 할지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물으세요. 하나님이 말씀하실 겁니다. 그 때까지는 기쁨과 기대 안에서 기다리세요. 오늘 해야 할 일들 챙기면서...
실은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더 많이 기다리신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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