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선교사님,
이제 몽골로 가실 날이 점점 다가 오네요.
여기 케임브리지 연합장로 교회에서 저희 청년부 한 지체지체들을 위해, 또 저를 위해 자식과 같이 아껴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이 생각납니다. 항상 풍성하게 사랑해 주시고, 풍성히 베풀어 주신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철 없이 보스톤 땅에 왔던 저에게 멘토가 되어주시고 영적인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집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의 몽골 사역을 위해 항상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2년의 사역 마치시고 꼭 보스톤에 오셔서 저희에게 거기서 겪으신 많은 일들을 또 나누어 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보스톤에서,
고은 드림.
P.S. 그리고 엊그제 저희 음식점에 목사님과 함께 오셨었다고 들었습니다. 아.... 저도 그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