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이 곳에는 봄이 오는데
작년 이 맘때 추웠던 그 곳을 생각하며
두 분 생각이 나서요
최 선교사님 가시면서 어떻게 또 이렇게 연결이 되어서
요새는 수지 성령의 교회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지윤이도 저도
기도 시간을 갖으며 하나님이 더 깊은 곳으로 부르심을 느낍니다
특히 지윤이도 최 선교사님의 여러 반응들을 물려 받으며
성령의 교회 팀들과 비슷한 행동들을 하고 있죠
엊 그제 제 친한 친구 하나가 몽골 국제 대학으로 갔습니다
캐나다 에서 같이 주를 섬기던 친구인데 몽골 땅으로 가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인연이라는게 참 신기하다는 생각도 해 보고
한 번더 그 땅 과 제가 밟았던 곳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아직 학교 어드미션 기다리는 중이고요
두분 위해서도 중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