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의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 같이 걷기를 읽으며 저도 하나님 말씀따라 가는 삶을 살아야지 항상 결심을 합니다.
저는 결혼에 대한 응답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성령충만 해서 모든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직장, 가족, 친구들을 뒤로한채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갈바를 알지못하고 나아갔으나 하나님꼐서 풍성한 축복을 내려주셨다는 말을 의지해서 전 이 먼곳까지 왔습니다.
그 당시 정말 하나님의 음성이 뚜렷했어요. 환경으로 설교중 등등..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것이 음성을 잘못들은것이라면 아마 제 신앙은 헛된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음성가운데 결정한 결혼생활은 보통사람들보다 너무 힘들 삶이었습니다.
너무도 다르고, 한달이 멀다하고 싸우고, 지치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갔습니다.
지금 1년이 되었는데요.
1년동안 힘들어서 첨엔 기도했고, 그 다음엔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을 부인했고 그 다음엔 제가 벼랑으로 가니깐 하나님을 다시 붙잡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도중에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나간 길이 평탄, 행복해야하는데
참지못할 고난으로 하나님이 두시는게 맞는건지,,,
저는 그래! 하나님 음성들었으니 신나게 내 인생을 맡겨보자! 이런마음으로 어떻게 보면 깊은 물에 풍덩 들어간건데
고난이 먼저 찾아오더라구요..
고난을 먼저 견디고 이 상황에서도 믿음을 유지하길 원하시는건지
이게 하나님의 섭리인지
더 신앙이 깊으신, 경험하신 분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