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선교사님의 책을 읽으면서 내려놓음과 방관적인 자세와의 차이점에 여쭙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결혼을 하여 남편이 있어요. 남편은 술을 심하게 좋아합니다. 그 문제를 놓고 기도중이지요. 이 문제에 내려놓고 기도함과 "주님,이젠 저도 모르겠어요. 포기하고 싶어요~"라고 주님께서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고 포기하다싶이 방관적인 자세를 갖는 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책을 보면 선교사님은 하나님이 바로 응답해주시는 것 같아요. 기도하다 너무 힘들고 어려우면 예언기도하시는 분들을 찾아가게 되네요. 하나님의음성은 어떡해 들으면 될까요? 선교사님, 꼭 답변부탁드릴께요. 평안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