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도착했습니다.
광활한 몽골의 가슴을 안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매순간 주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에 감동한 여정이었습니다.
많은이들의 기도와 선교사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세심한 사랑에 감사할 뿐입니다.
5일 간의 짧은 동행이었지만
평생을 같이할 친구를 얻은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함께 한 묘지 앞에서 흘린 눈물이
저의 마음에도 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모든 여정이 모두 행복하고 은혜였습니다.
눈바람 가운데 전도,12시간의 그레이스 여정,은혜로운 주일예배,
몽골 친구들과의 만남,순교의 피가 뿌려진 애통의 강가,
순교자 묘지 참배,사랑의 아침밥,맛있는 레인보우,
아름다운 사모님,동연이 서연이,,,,,,,,
벌써 그립습니다.
하나님의 노마드 이용규선교사님이 펼치는
비움과 내려놓음의 천국비밀을 잘 배우고 왔습니다.
귀한 나눔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