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산다지만... 내가 가고자 하는길이 나의 원함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같이 나와 걸어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 영혼이 약해지고 마음은 우울감에 늘 눈물이 가려워 지는 지금입니다.
기도중 말씀중 "내려놓아라" 라고 하신것 같은데...
내가 무엇을 내려 놓아야 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내려놓음' 저희 목사님께서 읽어 보라고 하셔서 읽었답니다.
한글한글 따라서 읽어 내려 가다보니... 내가 붙잡고 있던 욕심들...
내 욕망들이 나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했던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이런 날 아직도 사랑하시는 그분을 보면 너무 감사합니다.
주안에 늘 깨끗한 그릇이 되고자 하지만,,,, 그러다가도 세상것이 좋아서
잠시만 하고 했던 시간들~~
얼마나 더 울어야... 내 마음이 다시 회복이 될지...
천천히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할까 봅니다.
이용규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곳에서의 사역이 정말 보람되고...
주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