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반갑습니다 계신곳 주소를 알면 편지로 묻고 싶은것들이 있었는데 이곳에 쓰게 되었습니다 전 하나님을 믿고 섬긴지 4달이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알게된게 얼마 안되지만 아버지께서 널 사랑해주기 용기를 많이 주셔 행복하기도 라고 때론 두렵기도 합니다. 많은 여러번의 환상도 보고 체험도 많이 하고 그것들에 궁금한것들이 넘 많습니다. 우선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새벽기도때 목사님 설교때 목사님 우측에 핑크색와인잔두잔이 선명하게 두번이나 봤습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뭔가를 말해주시려 한것같은데 아직 저는 환상들과 꿈들을 해석하고 통역하고 분별할 능력이 없습니다. 선교사님 바쁘시겠지만 그것이 뭘의미하는지 알수없을까요. 죄송합니다.선교사님의 책을 일고 참으로 부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도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싶네요^^ 건강유념하시고 걱정마세요 아버지께서 늘 선교사님을 지켜주시니깐요^^

이용규

2007.10.31 10:46:10

와인잔은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신 주님의 보혈이겠지요. 그것을 마시라는 의미일 겁니다. 그런데 한 잔이 아니라 두 잔인 것을 보니 또 다른 사람을 위해 예비하신 것 같네요.
환상을 주실 때 바로 해석을 같이 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그 경우는 무언가 중요한 메시지가 있는데 기도하면서 찾으라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조급하지 마시고 주님께 계속 묻다보면 주님이 정하신 시간에 답이 옵니다. 그리고 답이 올 시점에는 자신이 이미 영적으로 더 성숙하고 지혜로와졌음을 깨닫게 되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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