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이 흥황하여 지려하니 영적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선교사님의 사역연장으로 사단의 공격이 일어남을 영적으로 느낍니다.
보스톤 케임브리지연합장로교회도 지금 부흥의 소식이 이곳저곳 퍼져가고 있는 가운데 사단의 공격이 일어남을 오늘 겪었습니다.
땡스기빙 헐러데이라 각 부서마다 수련회를 가고 여행을 간 사람들도 있는데 두건의 교통사고 소식이 날라왔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이 몸을 지켜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셔서 더 큰 은혜를 사모하게 하심도 주님의 예비하심이라 믿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이 시간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부흥의 현장에, 가장 거룩한 곳에, 사단의 공격이 있음을 인정하며 겸손히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자녀들이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동연엄마 많이 아프겠다.
서연이는 또 얼마나 아플까!!!
부러진 뼈가 어서 더 강하게 붙기를 기도할께 그리고 우리 서연이 흉터 안남고 잘 아물기를 기도한다.
이렇게 시달리면 주님의 일 안한다고 할까봐 사단이 우릴 시험하나 본데 ㅎㅎㅎ 절대 그만 못두지. 오히려 이러면 더 기도 많이하고 순종 한다는 것 사단이 알텐데. 짱구들이야 그렇지?
동연엄마 아빠 힘내요 힘.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영적 전쟁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제게 뭔가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하나님과 대화함에 있어서 동연이 아빠를 의지했는데, 이제는 직접 만나자고 말씀하시는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가족이 함께 호주 코스타 (12월 3일 출발)에 참석코자 표를 구입한 다음날, 그리고 큐티 중에 저도코스타에서 제게 행하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알리라고 묵상을 한 당일에 이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동연이 아빠가 쓰고 있는 책에 대해서 혹 제가 내려놓고 있지 않는 부분이 있지는 않은가 생각도 주십니다. 하여간 제가 개인적으로 한주동안 이때에 이러한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도록 중보해주세요. 사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