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대학교에 딸린 식구가 600 여명, 교회에 딸린 식구가 120 명...  이 분들의 필요에 반응하는 일로 제 시간의 대부분이 사용됩니다.  며칠 전에는 교회 자매들이 제게 서운한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이 선생님이 자신들을 돌아봐주지 않고 멀게 느껴진다고.

정 떼는 과정이려니 생각하지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학교에 붙잡혀 있으니 짬을 내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재배치하고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좀더 집중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에 답글을 달고자 노력해 왔는데 아무래도 포기를 결심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올려진 글을 통해서 도전과 위로를 받습니다.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들에 대해서 다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웹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28 08: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80
»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1006 평양랭면을 그리워하며 [1] 황영옥 2006-08-10 15510
1005 안녕하세요!! [1] gaoxing 2006-08-12 15510
1004 교수님 버드나무에 동석입니다 [1] 동그라미 2006-12-04 15510
1003 책에 대한 서로 다른 평가들.. 성진용 2006-12-14 15510
1002 책 지금 읽고 있습니다, choagood 2006-09-23 15510
1001 [re] 소향입니다... 소향 2006-10-02 15510
1000 저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 [1] tusa 2007-11-19 15510
999 감동받은 책 <내려놓음> [1] 홍이 2006-08-29 15510
998 짐 보냈습니다. [3] 이진우 2006-07-18 15510
997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신영범 2006-11-01 15510
996 우연히 [1] 도윤희 2006-07-28 15510
995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1] Naomi 2006-06-14 15510
994 더 여쭈어 볼 게 있습니다. [3] 김근환 2008-03-30 15510
993 한국에 있는 몽골인 축복받기를 기도합니다. 이지성 2008-04-10 15511
992 기도하고 있습니다 [1] 한 정신` 2004-12-26 15511
991 10년 후에 김주원 2007-10-03 15511
990 선교사님께 감사드리며 질문하나. 새벽별 2006-09-27 15511
989 내려놓음에 대해서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데기 2007-04-04 15511
988 '내려놓음'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이경희 2006-07-19 15511
987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을 읽고 나서~~~ 이동훈 2007-04-17 1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