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코스타에서 조장으로 섬겼던 김동철입니다.
staff로 섬기된 관계로 전 하루 전날 meroo로 들어갔었습니다. 그때 부터 하나님께선 저에게 부끄러운 마음을 많이 주셨어요. 부끄러움의 원인을 전 엉뚱한 이유들을 열거 하며 혹시나 하는마음으로 수양회를 참석하고 있었죠. 선교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은 제 부끄러움의 이유를 알게 하셨습니다. 타이틀만 크리스쳔이었던 저에게 하나님은 선교사님을통해 산 제사를 드리지않는 부끄러운 저를 알게 하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뵙고싶어서 토요일날 시드니순복음 교회 청년집회 설교말씀도 가서 들었는데 은혜,은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날도 말씀 들으면서 많이 창피했지만 그날 이후부터 이제 그만 창피한 삶 살기로 다짐 했습니다.^^*)
어제 저녁엔 코스타때 조장으로 섬겼던 형제 자매님들과 feedback을 위해 모임을 가졌는데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선교사님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고백들을 하였습니다. 선교사님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기회되시면 꼭 다시 호주 와주시고요 꼭 호주가 아니더라도 세계여러나라 방문하셔서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고 저 처럼 회복되는 청년들이 많이 생기게 해주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선교사님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그리스도의 향기가 풀풀~ 나는 크리스쳔이 되겠고 또 그렇게 될 수있게 기도 많이 부탁 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