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오늘 그대를 약수역 근처 제과점에서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
바라 보면 볼수록 여운이 감도는
자꾸 바라보다
그대의 모습이 나의 모습 인양 착각한다.

 

그대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 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은
사랑에 눈뜨게 한 아름다운 배려라 생각한다


걷고 있는데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너의 애처로운 모습이
내 공간 구석구석에 너의 모습 그려 넣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다 .

하지만  그의 심장이 뛰는 소리에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게
바삐 책 한권과 편지를 전해주고 헤어져야만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4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4

궁금합니다. [1]

  • 사랑
  • 2007-01-26
  • 조회 수 15461

안녕하세요!선교사님~꼭좀읽어주세요. [1]

  • 장미선
  • 2008-11-18
  • 조회 수 15457

내 미래에 대한 내려놓음

  • 심미영
  • 2007-02-13
  • 조회 수 15455

주님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송경구
  • 2007-06-03
  • 조회 수 15453

은혜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 김어니
  • 2008-01-10
  • 조회 수 15450

많이 울었습니다. ^^

  • 박경석
  • 2007-02-07
  • 조회 수 15447

승리하세요!

  • 이윤우
  • 2006-12-07
  • 조회 수 15444

이용규 선교사님 [1]

  • 김우현
  • 2005-12-09
  • 조회 수 15444

책을 읽다가..

  • 요셉
  • 2006-09-04
  • 조회 수 15443

♡의∞고리~몽골아이들 돕기 [2]

  • 박나영
  • 2006-08-19
  • 조회 수 15440

책을 읽고 있습니다.*^^*

  • 지원
  • 2007-09-20
  • 조회 수 15440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 지은
  • 2007-02-21
  • 조회 수 15439

내려놓음을 도우신 선교사님께 [1]

  • 김혜경
  • 2006-04-07
  • 조회 수 15439

정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1]

  • 장명자
  • 2006-08-08
  • 조회 수 15438

내려놓음의 외국어 번역 [1]

  • meadou kim
  • 2007-05-19
  • 조회 수 15437

감사합니다.. [1]

  • 김선정
  • 2006-06-21
  • 조회 수 15436

부흥회 강사 청빙가능할까요? [1]

  • 신영민
  • 2006-12-30
  • 조회 수 15436

반갑습니다 [1]

  • 누리아빠
  • 2006-11-30
  • 조회 수 15428

결단할 수 있게하심에.. [1]

  • 유미
  • 2006-07-21
  • 조회 수 15427

7월말 몽골에 갑니다

  • 최성경
  • 2007-05-30
  • 조회 수 1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