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평안하시지요?
WCS훈련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 24일 주일 청년부예배 때 손지원 선교사님께서 직접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은혜받고 도전받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주 소식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 계속해서 팀원을 모집하고 있는데 아직 많은 청년들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서...팀원 모집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 계획을 마련하는데에도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예상으로는 10명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제가 계획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출국날짜는 6월 29일에서 7월 4일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귀국날짜는 출국날짜가 정해짐과 동시에 결정될 것입니다. 몽골에서의 체류기간은 아주 짧으면 일주일 길면 10일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항공기 사정에 따라 변동이 예상되어집니다.

단기팀이 주로 감당해야 되는 사역을 선교사님께서 확정지어주셨으면 합니다. 전에 복음전도에 치중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지역이나 통역 등)를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레교회 청년들에게 워십을 전수하는 것도 말씀하셨는데...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이 묵게 될 숙소 및 차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숙소는 작은 아파트를 빌리고 차량은 1대를 임대해야 할텐데...대략적으로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그리고 몽골에 엘림의 집이라고 감리교에서 세운 선교센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곳은 숙박료가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이용이 가능한지요?
식사는 아침과 저녁은 숙소에서 직접 해먹고...점심은 사역하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먹는 것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현지 계획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첫 날은 울란바토르 땅밟기를 했으면 합니다. 역사적인 곳이나 라마교의 사원 등을 돌아보면서 몽골 땅을 밟으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상규 장로님이 계시는 후레대학에서 하루...
선교사님이 계시는 MIU에서 하루...
최주현선교사님이 계시는 몽골영양개선연구소...
가능하다면 김종진 목사님이 계시는 어린양교회도 방문했으면 합니다. 김종진 목사님과 기본적인 접촉을 가졌는데 아무 때나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주일을 하루 몽골에서 보내게 될 것 같은데...주일은 이레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겠지요...

그리고 선교사님께서 지방사역을 말씀하셨는데...어느 지역을 생각하시는지...그리고 이동하는 데에는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합니다....만약 지방 사역을 한다면 전체가 모두 이동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일부만 이동을 해야 하는지 대략 몇 일 정도가 소요되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현지 사역 일정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을 줄 압니다. 최대한 빨리 입출국 날짜는 확정지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6
646 저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 [1] tusa 2007-11-19 15510
645 감동받은 책 <내려놓음> [1] 홍이 2006-08-29 15510
644 짐 보냈습니다. [3] 이진우 2006-07-18 15510
643 주님께 내려놓습니다. 신영범 2006-11-01 15510
642 우연히 [1] 도윤희 2006-07-28 15510
641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1] Naomi 2006-06-14 15510
640 더 여쭈어 볼 게 있습니다. [3] 김근환 2008-03-30 15510
639 싸잉바인오?^^ [1] 임미진 2006-06-22 15509
638 궁금한게 있어서요 선교사님^^;; [1] 이현철 2007-07-10 15509
637 평양랭면을 그리워하며 [1] 황영옥 2006-08-10 15509
636 [re] 선교 아무개 2007-02-28 15509
635 "Thank You" <- these two words are the right words to say after reading the book Lydia Park 2007-08-03 15509
634 기도요청의 글을 이멜로 보냈습니다. 최영미 2007-04-03 15509
633 기차길옆 교회 [1] 김선옥 2007-04-05 15509
632 내려놓음 김선영 2006-10-18 15509
631 내려놓음.. [1] 김새롬 2006-11-07 15509
630 은혜받았습니다. 이영수 2006-11-07 15509
629 선택과 집중- 내려놓음 `박윤수 2007-02-15 15508
628 선교사님 말씀에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남효의 2007-07-18 15508
627 내려놓음 그 쉽지않은 숙제에 관하여... 김동찬 2007-08-04 1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