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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일입니다

조회 수 16084 추천 수 0 2005.05.03 09:32:40
저번주일에 여름에 선교 가고자 하는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아직 팀원이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다들 설레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은 제가 몽골팀장이 되었습니다. 아마 기도 무지 많이 하셔야 할 듯... 모든 사람이 ... 특히 겨울에 같이 갔던 친구들이 많이 좋아라 합니다. 아마 충언이가 이미 어느정도 정해졌다고 했던 말이 저를 두고 한 말 같네요. 참 충언이 4월25일에 논산으로 입대했습니다.
아무튼 몽골팀을 위해서 충언이, 그릴고 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십시오.

이용규

2005.05.09 19:41:09

집사람이 옆에서 팀장이 되었다는 이야기에 엄청 웃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기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네요. 만약 여름에 오신다면 7월 20일 이후로 날짜를 잡아줄 수 있는지요? 제가 코스타라고 하는 유학생 수련회에 강사로 초청을 받았는데 토론토나 그 외 다른 곳은 거절하더라도 아마 밴쿠버에는 강사진이 너무 부족하다고 해서 그곳 코스타 강사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안되면 알려주세요. 기도하면서 내려놓을 것들은 내려놓으며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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