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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선교사님...

조회 수 16889 추천 수 0 2005.08.29 12:00:34
추워지기 전에 몽골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가게 되면 촬영의 일정으로 갈텐데...
가능하신지..언제쯤 가면 좋은지..
요즘 로렌 커닝햄의 <네 신을 벗으라>를 읽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절입니다.

이용규

2005.08.29 20:52:38

저도 선교지에 와서 로렌 커닝햄의 글을 읽으면서 깊이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 살면서 그 정도의 영성을 누리며 살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도전을 받았고요. 제가 추구하려는 영성이 YWAM 스피릿과 공통 분모가 많다는 생각도 했지요.
몽골에 오신다니 대환영입니다. 9월에는 제가 그 중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9월 4일 이후는 어느 때든지 좋고요. 10월 초에는 북경과 상해에 볼 일이 있습니다. 그 전이면 상관없습니다. 혼자 오시면 저희 집에 묵으셔도 좋고 가족이 오시면 호텔을 잡아드리지요. 호텔의 경우 대략 하루 30불 정도인데 더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 아니면 하루 10불 하는 게스트 하우스를 잡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몽골의 어떤 부분을 담고 싶으신지에 따라서 일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단 어떤 테마를 가지고 작업하실지 그리고 어느 정도 몽골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신지에 따라서 여러 가지 옵션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을 주시면 기도하면서 안을 만들어 보지요.
9월의 몽골 하늘은 무척 청명합니다. 그 신비함을 카메라가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다시 한 번 몽골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수영

2005.08.30 00:44:07

안녕하세요..^^저는 박수영자매입니다..오늘 우현오빠를 통해서 선교사님을 알게되었답니다..^^홈피를 둘러보면서..너무너무 가슴이 벅찹니다..저도2000년에 몽골을 갔었는데..그때 울란바토르에 있는 ywam과 함께 여행을 다녔었요..겔을 방문하면서..또 시내 중앙에서 땅밟기를 하고..그랬던 기억이나서 얼른 찾아뵙습니다..^^기도하겠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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