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친구에게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선물받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세상사는 모든 것이 감사해야 할것들 투성인데
모르고 살아온 내삶이 너무 죄스러웠습니다.
내려놓지 못해도 이만큼에 감사함을 주시고
항상 응답해주시는 주님이신데.. 라는 생각에요.
주님이 항상 곁에 계심을 원했는데, 항상 곁에
계셔주심을 몰랐던 것이 죄스럽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아직 내려놓음이 몸에 익지 않았지만,
내려놓음으로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용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멀리 계신줄 압니다. 항상 함께하지 못하는 선교에
기도로 힘을 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