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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댓글에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그때 제게 믿음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했었는지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계속 유학 문제를 놓고 기도하며 씨름하고 있습니다.

 

송구영신 예베에서 말씀 뽑기 전에 계속 질책이든, 약속이든지 하나님의 마음 그대로 알길 원한다고 기도하면서 말씀뽑았는데 선교사님 댓글과 비슷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나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13)

 

연단의 해가 될것으로 말씀 주셨는데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또 기쁘기도 합니다.

 

올 한해를 의지를 드려 주님께 드리는 해가 되기로 결단했습니다.

가족, 결혼, 유학 문제 모두 주님의 주권 아래 내려놓고, 오직 주님과의 실질적인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 참..평탄치 않은 삶이어서 충분히 연단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더 깨어져야 할 것이 많이 남았나 봅니다.

 

선교사님

책을 통해 영적 멘토 삼아 지혜와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한해도 선교사님과 가정과 사역에서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선교사님과 함께 열방을 품고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기를,,,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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