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을 읽기 전 읽던 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었습니다.
거기에서 저자는 계속에서 작은 일까지도 하나님에게 기도로 하나님의 뜻이 뭔지 질문하고, 답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전....답변이 있다, 없다를 어떻게 아는 지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초신자인 저로서는, 기도도 해보고 했지만, 그냥 혼자 하는 기도인 것만 같아서 우울하기도 했는데....
구체적인 예로, '내려놓음' 116쪽을 보면, 차를 저당잡히지도 않은 집사님이 저당잡혔노라 거짓말하면서 돈을 빌려달라했는데, 아무리 하나님께 빌려줘도 되는지 답을 구해도 응답이 없어서 결국 안빌려주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도대체...응답이 없다는 건 무엇인지요? 그럼 응답이 있었다면 예를 들어 어떤식의 싸인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저한테는 너무 중요한 물음이니....꼭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바쁘실텐데 더 바쁘시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