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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

조회 수 15491 추천 수 0 2006.09.13 01:13:42
선교사님 올해초쯤에
게시판에 글을 남겼었는데요...
..
선교사님..
그때 하나님은 절대 억지로
내려놓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셨죠??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람이 있고
결혼을 생각하고있었읍니다..
교제하는 사람이 교회다니는 사람이 아니고
저때문에 한번씩 같이 가곤합니다.
마음이 많이 열리고 했지만
제가 본이 잘 되지 못해서 상처도 많이 주었어요..
...서로 힘든부분이 있지만..
서로 사랑해서 헤어지기가 너무 어렵읍니다.
....
내려놓음..제 마음에서 내려놓아야 하는걸 압니다.
그것이 헤어짐으로 행동이 되어야하는걸까요??
하나님만이 저의 전부가 되길 원해요
꼭 그렇게 되야하구요
......ㅠ ㅠ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사랑하는데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 괴롭고 힘이 듭니다.
잠시 시간을 갖자고 얘길 했고
시간을 가지는 동안 마음이 찢어지는거 같애요
긴시간이 지난것도 아니에요...
너무 아픕니다.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계속 눈물만 나와요
못헤어질것같애요..
ㅠ.ㅠ.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내행동도 어떻게 취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용규

2006.09.13 09:17:16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나 헤어진 뒤에 올 두려움, 그리고 그 사람은 변화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들으려고 하세요. 남들의 말이 아닌 하나님이 직접 해주시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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