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현 선교사가 영적으로 더 충만해질 필요를 느껴서 복음학교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월요일부터 시작입니다.
복음학교는 순회 선교단의 김용의 선교사님이 5박 6일 강의하시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있는 귀한 말씀이 특별히 사역자나 선교사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는 학교지요.
김용의 선교사님과는 상하이 코스타 때 교제했었지요.
최주현 선교사가 말씀 가운데 새로이 사명을 발견하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울러 엄마 떨어지려 하지 않는 아이들과 제가 일주일 동안 저녁에 집에서 씨름해야 합니다. 동연이 숙제도 봐주고 학교도 보내야 하고 엄마 보고싶다고 칭얼댈 서연이도 달래야 하고... 이 일 가운데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돌봐주시고 안위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