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몽골에서 파크 스트릿 처치에서 9년전 만났던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되어 참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다시 원규 글을 보니 너무 반갑네. 검색창에서 내 홈페이지를 찾았다는 사실도 놀랍고.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가끔 궁금한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반갑네. 원규가 물려주고 간 폭스바겐 골프는 내게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주시는 통로로 몇 번 사용하셨지. 그래서 지난 번 북경 코스타에서 간증할 때도 폭스바겐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때도 원규 생각을 했지. 좀 더 자세한 소식을 들으면 반가울 것 같은데. 이곳이나 아니면 내 이메일로 소식 띄우면 고맙겠구나. 동연 엄마도 곧 소식 전하고 싶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