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책을 새치기로 읽었습니다. 다른분읽으라고 책상위에 놓여 있었는데 제가 그만 제목에 혹해서 집에 가져갔지 뭡니까. 추석명절내내 그책을 붙들고 읽어 내려가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깊이 반성하고 또 주님께 감사하고 이책을 읽을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주님께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이끄시는 길을 지금 가고 있으면서도 나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마치 앞을 보지못하는 사람이 손으로 더듬어 길을 찾듯 답답하기만 했는데 선교사님 글을 읽으면서 나도 다시한번 용기내어서 주님의 응답을 구하겠습니다. 아직은 교회에 몸담지 못했지만 주님이 이끄심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