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쯤 교회에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 다니던 교회에 이젠 아이 엄마가 되어서 다시 나가 등록을 했습니다. 주일날 목사님의 말씀 하시는 중에 '내려놓음'이란 책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더군요.
너무 읽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사서 읽었습니다.
읽는 동안, 제가 그동안 과거에 해왔던 수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너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지 않고 다시 하나님 자녀로 기다리고 계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결정했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물어보고 기도하려 합니다.
너무 감사히 잘 읽었구요. 이 책을 접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