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

조회 수 15542 추천 수 0 2006.05.01 22:39:44
'내려놓음'책을 읽고서 너무나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님께 늘 예민하게 반응하시고, 주님 안에서 진정 자유를 누리시는 선교사님 모습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편, 말로만 떠들어댔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회개하였습니다.

제가 요즘 진로, 비전의 짐을 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순종"에 대한 용기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교회 기도실 가서 무릎 꿇고 말씀하여 달라고, 순종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를 하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이 기도제목을 뺀, 그 주위만 맴도는 기도를 해왔었구나... 주님이 어떤 말씀을 하실지 두려워 내 귀를 막고 있었구나...이런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니 환상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믿음이 약한 저에게 확실하게 알려달라고 매달렸습니다.
이젠 보여주신 것을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제가 계획한 일과는 달라서 하루 종일 어리벙벙한게 사실이지만,
계속 내려놓기를 하며 주님의 계획하심을 따라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결혼에 대해서도 기도하고 있는데,
선교사님처럼 함께 비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너무나 부러워요~~^^

앞으로 선교사님을 통해 크게 이루실 하나님을 계속 기대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사님 부부를 축복합니다~~

이용규

2006.05.03 10:57:03

본질로 깊이 들어가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당히 하나님의 뜻을 추측하며 사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진정을 이해하며 그 기준에 맞추려 애쓰는 그런 삶을 이루기 위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84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506
966 마치 우리가 그런 것 처럼 이승현 2007-04-18 15496
965 내 주변에서 생기고 있는 작은 기적들.. [1] 홍기숙 2007-04-17 15470
964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을 읽고 나서~~~ 이동훈 2007-04-17 15511
963 헌신의 길을 걷기로 한동 2007-04-16 15503
962 이용규선교사님 최훈 2007-04-15 15377
961 책을 잘 읽었습니다 최민석 2007-04-15 12381
960 내려놓고 싶은데...... 유진 2007-04-15 15483
959 신명기 7장. 한유진 2007-04-14 15471
958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무형 2007-04-13 15481
957 내려놓음에 대하여 주소망 2007-04-12 15486
956 선교사님~~! 마지막 휴가 나왔습니다~ [1] 박성민 2007-04-12 15484
955 주님이 주가 되심을 알려주심 감사 2007-04-11 15501
954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나 혼자만의 씨름.. [2] 홍기숙 2007-04-11 15500
953 내가 꿈에서본 예수님은요.... 홍기숙 2007-04-10 15498
952 기도부탁드립니다.. 2007-04-09 12782
951 몽골 귀환프로그램을 계획하며... 송연순 2007-04-09 15477
950 내려놓음책을 읽으며... 서울에서 2007-04-08 15497
949 좀더 기도해보겠읍니다 김선옥 2007-04-06 15506
948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지혜 2007-04-06 12637
947 최주현선교사님 반갑습니다^^** [1] 권연주 2007-04-06 15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