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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지요..

조회 수 15566 추천 수 0 2004.11.26 15:54:38
안녕하세요!
가끔 이곳에서 소식을 듣곤 하다가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벌써 제가 한국에 온지 두달이 되었어요...
그 동안 몽골에 적응이 많이 되셨겠지요?
선교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동감과 감동이 있습니다.
그들의 필요와 영적으로 도와야 하는것이 보이지만
다 감당할 수 없을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할 수 없는 부분을 남겨둬야 할 때 힘들지만
기도하면서 맡겨야 할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만지실 것을 기대하면서요...
쉽지 않은 시간일 것이라는 생각에 더 기도로
중보해야 함을 느낍니다.
동연, 서연 많이 보고 싶네요...
두분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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