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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하심

조회 수 15507 추천 수 0 2006.08.13 11:39:58
하나님앞에 순수했던 마음들이,
한해씩 지나면서 안정만을 추구하려는 모습으로 변해버린 저에게...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게 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한 삶을 살고 싶어서...
세상에서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나의 모습을 버리고 싶어서...
조금씩 내 삶의 작은 변화를 기대하면서 나아가려고 합니다.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버리고,
성공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버리고,
하나님께 내려놓고 싶습니다.

아주 어릴때 하나님께서 꿈으로 선교사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북한에 대한 마음을 품게 하셨어요.
너무나 막연한 꿈이고,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는 것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면 제가 공부하는 학문을 통해서 저를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학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하고 있어요.)

'늘'이라는 단어는 사용할 자신이 없네요.
그렇지만 가끔 생각날때마다 선교사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이용규

2006.08.16 21:48:10

하나님이 주신 소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열매를 맺을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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