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숭덕교회 20살 청년 '유미'라고 합니다.

먼저, '내려놓음'이라는 귀한 책을 선교사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게하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그동안 영적으로 많이 방황하고 있던 제 자신을 돌아보고 눈물로 회개하며, 다시 한 번 주님앞에 엎드리기로 결단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졸업 후 세상의 유혹을 떨쳐버릴 수 없었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한 동안 빠져살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까지는 교회 학교 집 밖에 몰랐는데요.. 세상의 문화는 제게 신선한 충격이기도했고.. 또 아주 잠깐이지만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시간도 잠시.. 잠시동안 잊고 살았던 주님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영적으로 심하게 방황하고.. 고민하고..그렇게 지내던 중에 선교사님의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귀했습니다.
내 겉모습은 은혜충만의 삶을 살고있었지만.. 내 속에 있는 '나'라는 아이의 두 발은 아직까지도 세상을 향해있었거든요..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아직까지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꼭 쥐고 있는 것들을 하나 둘씩 내려놓기위해..기도했습니다.
사실 내려놓을 용기가 없었기에..저역시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어쩌면 아직까지도 내려놓지 못하고.. 내 손안에 쥐고 살아가는 것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것 까지도 내려놓기 원한다고 매일매일 기도하고있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는 선교사님을 통하여..
제 안에 변화할 수 있는 결단력을 허락하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혜 잊지 않고.. 더 많은 은혜를 나누며 살겠습니다.

선교사님은 몽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계시지만.
우리 멋진 주님은 선교사님을 통하여
한국땅에도.. 아니 전세계에 부흥의 불길을 붙이고계신 것 같습니다..

^^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이용규

2006.07.22 10:35:40

유미 자매님 젊은 나이에 주님을 새롭게 만나가는 모습이 예쁘네요. 자매님을 통해 드러날 하나님의 이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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