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이용규선교사님의 '내려놓음'책의 끝자락을 다 읽고,
홈피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앞에 모든것을 내려놓고 헌신하시는 선교사님의 그 순전함이 제게 너무 찔림과 은혜가 되어 눈물이 납니다.
아직까지 제게는 버려야 할게 너무도 많습니다.
제가 알게 모르게 가지게 된 저의 주도권과 욕심들을
버리는척만하고 진정으로 버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앞에 결단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제게도 깨닫게 하시고 빛을 비춰주셨기에,이제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시겠지요.
요즘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사모하며
하나님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읽으며 하나님 음성듣기에 대한 사모함이
더욱더 간절해집니다.
몽골땅 가운데 선교사님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들이 넘치고 넘치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