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리핀 바기오에서 생활한지 6개월째입니다.
한국에서 주님을 외면하며 세상과 타협하며 살다.
바기오에 와서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바기오에 와 모든 것 다 잃고 한 집사님댁에서 내려놓음이란 책을 보며
지금 나와 나의 가족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
바기오에 와 모든 것을 다 잃게 하시며 이 땅에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라고 하시는지,
기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3식구에게 내려놓음으로써 주실 큰 은혜...
이 책을 읽으면서 다 떨어져 가는 은행잔고, 아이 학비, 여권 연장비 모든 근심 걱정을 떨치고 주의 응답만 바라보면서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일 속에서도 좋은 이웃과 좋은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선교사님 글 속에서 전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으며, 많은 은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놀라운 은총을 입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