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려놓음을 읽었습니다.
지구촌 교회 이동원 목사님께서 이달의 추천도서로 말씀하신 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접하며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의 삶에 개입하신 역사에 감동하고 또 감동했습니다.
몇 년전에 몽골에 청년들을 인솔하여 단기선교를 다녀온적이 있어 몽골에 대한 기억이 매우 선명하게 있습니다.
천막교회에서 찬양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던 그 때가 떠올랐습니다.
그곳에서 선교하신 전의철 장로님이 제가 다니는 교회의 장로님이어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내려놓음은 더욱 저에게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지금까지 그러셨듯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큰 역사 이루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