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기억하시려나...영문 92 진아에요.
제가 리더로 있는 성경공부소그룹 멤버가
너무 은혜받은 책이 있어서 저에게 꼭 선물하고 싶다면서
이 책을 내밀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이용규 선교사님의 기도를
제 기도처럼...제 삶에서 적용시키며 많은 은혜 받았는데
다 읽고나서...
아 여기 나온 최주현 선교사님이 내가 아는 주현 언니인가...? 언니가 식영과였던 건 맞는것 같은데...하면서 사이트를 방문해보니
아 언니가 맞네요...이런 반가움이.
언니 너무 멋져요...언니 가정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더 멋지시긴 해요.
저도 더 많이 내려놓고
그 내려놓은 곳에 하나님의 것들로 가득 채워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가득해요. 제 기도 속에 언니 가정이 새롭게 들어가게 되었네요.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지금도 계속 내 삶 가운데 내려놓지 못한 부분들을 가지고 싸우고 살고 있지. 우리의 삶이 너무 아름답게만 포장되어 비치지 않기를 바라고..
하여간 있는 곳에서 우리 열심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