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기독교 서적을 읽으면 ,
맨날 그 내용, 똑같은 말들이 지루해서 ..
일반 서적들은 많이 보지만 ,
유독, 기독교 서적에는 눈이 안가는 저에게,
누나가 '내려놓음'을 주더군요.
그냥 , 설마... 하는 마음에 읽었는데 ,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말들이 너무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읽고 또 읽고,
궁금함이 밀려와,
성경을 읽으며,
그 속의 인물들은 이렇게 , 혹은 저렇게 내려놓았구나..
라고 생각하며 ,
많이 깨닫고 부서졌습니다.
그리고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너무 부족함이 많은 탓에 조금 망설임도 많았지만 ,
주님께서 너무 많은 배움의 길을 주시고,
이제 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언제나 궁금하고,
이리 저리 갈 길을 못 찾던 저에게 ,
이런 좋은 분의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선교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왠지 저를 위해 책을 쓰신 듯한 기쁨이 밀려와서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