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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5 09:21:02
김은희
http://old.nomadlove.org/index.php?mid=board&document_srl=5215
안녕하세요.
우연히 "내려놓음" 을 접하게되었습니다.
읽으면서 제 자신이 너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항상 제 기준으로 판단하고 주님께 투정만했습니다.
주님은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채워주신데..
앞에 것만을 보고 판단한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항상 주님을 따른다면서 돈에 의지하고 사람에 의지하고
세상에 살아서 너무힘들다면서 주님께 의지해야하는데
말로는 주님께 의지한다고 하지만
사람에 의지하고 있었던 제자신을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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