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한 2주전에 알게된 제3시를 통해 그저께 선교사님 몽골 특강을 접했던 한유진이라고 합니다.
어제 당장 서점에 가서 "내려놓음"책을 사서 읽고 있는 중 입니다.
너무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하나님은 어찌하여 저를 이렇게도 많이 사랑하시는지....
지금 막 금요찬양기도회에 다녀오는 길 입니다.
내내 몽골에 대한 마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날카로운 창살들과,
우상숭배의 부적의 쪽지들...
아....참....마음이 아픕니다.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잘,아주 모르지만
김우현 감독님께서 몽골을 영상화 하시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많이 생겨날테이까요.
하나님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시는 백성이라 느껴졌습니다.
저도 마음다해 기도하겠습니다.
시간과 때를 정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한번 찬양합니다.
참,그리고 여기에 들리시는 분 중에 포항경미라는분 계시지요?
전 그분이 어떤 분인지,뭐 하는 분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왜 제가 몽골 기도를 시작했을때 갑자기 그분 이름이 생각이 났을까요..?
그리고 참 저는 뉴욕 후러싱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중학생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전 너무 기쁘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을 알게 된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책 마저 다 읽으면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셔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