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님의 글을 읽노라니 작년 여름 초이발산 아웃리치에서 만난 "간저리거"라는 몽골 육군 소령 생각이 납니다. 그는 지난 여름 휴가 전부를 주님께 다 드리더군요, 우리를 위해 기꺼이 한국어 통역을 해주었는데 남은 일정마저도 다른 팀의 선교 통역을 도와주려하다가 울란바타르 할머니 집에 맡긴 딸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는 아쉬워하며 우리와 함께 철수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 후 남고비 사막 부근으로 부대를 옮겨갔다고 들었는데, 오늘 문득 기타를 잘치고 순수한 웃음을 간직한 그 간저리거 소령이 생각납니다. 저는 며칠 후인 1월12일부터22일까지 몽골을 다녀올텐데, 그때 가서 그 간저리거 소식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형제님! 몽골인 전도에 관한 정보는 한국에 있는 디아스포라 몽골 네트워크 라는 곳에 도움을 요청하면 될 것입니다. 형제님 같은 분들이 있어서 육신적 나라도, 하나님의 나라도 든든합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오 샬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8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9
906 내려놓음.. [2] 김선애 2007-04-25 15535
905 하나님, 너무 좋으신분. 낙타무릎 2006-09-08 15535
904 독일에서 뵐께요. ^^ [1] 김형재 2006-02-12 15535
903 선교~사님 ㅠㅠ [1] 김지은 2008-03-29 15535
902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2] 조환연 2006-06-19 15535
901 청년 집회 강사 섭외 건. [3] 이동규 목사 2007-02-10 15534
900 선교사님 잘 도착했습니다 [1] 박찬희 2006-06-30 15534
899 몽골에 관한 속보를 보다가... [1] 김유진 2008-07-02 15534
898 감사합니다 김영운 2006-05-08 15534
897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 [1] 주님향기 2006-07-18 15534
896 '내려놓음'을 통하여 깨어짐 성주희 2009-02-03 15534
895 책 감사히 잘 봤습니다. [1] 꿈꾸는재우 2006-05-17 15534
894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김대원 2009-05-15 15534
893 paichai 문예 이경수 [1] 이경수 2008-01-29 15534
892 내려놓음 잘 읽었습니다. [1] 오인용 목사 2006-03-09 15534
891 동연엄마~~~~~ [1] 황영옥 2006-03-29 15533
890 안녕하세요.. [2] 이진우 2006-12-06 15533
889 선교사님~ 김예승 2008-07-30 15533
888 안녕하세요? [1] 연용하 2006-07-14 15533
887 목사님안녕하세요. 김혜영 2009-01-05 1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