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안녕하셨어요?
2005년 밴쿠버 코스타때 staff로 섬겼던 정원종 이라고 합니다
(흠... 혹시 기억 못 하시면 어쩌지?)
선교사님 다리에 상처난 부분 반창고 붙여드렸던...
출국하실때 공항에 모시고 나갔던...

코스타에서 선교사님 통해서 받은 은혜가 너무나도 커서,
선교사님을 밴쿠버로 보내시려고 계획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음성에 순종해서 와주신 선교사님께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이 감사를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선교사님 홈페이지가 생각 나더군요 (다행이도 url 이 기억나서)
그래서 뒤늦게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그동안 평안하셨나요??
이제 이 홈페이지 "즐겨찾기"에 넣고
선교사님 근황도 보고, 기도제목들 수시로 기도할께요

출국하실때 공항에서 잠시 말씀 드리긴했지만,,,
코스타에서 선교사님을 만나게된게 저에겐 큰 축복입니다
코스타가 있기 몇주전부터 책,말씀,생각,단기선교 등을 통해서
1) 정말 24/7 주의 임재 가운데 있는것...
2) 작은것에서 큰것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마음/뜻을 헤아리는것...
3) 헤아렸으면 행동으로 옮기는것...
이런것에 대해 묵상하고, 간절히 사모 했었는데요

마침 그 무렵 선교사님께서 밴쿠버 오셨었죠...
선교사님의 설교, 두번의 세미나, 식사때 오간 대화를 통해
'우와! 정말 내가 사모하던것 그대로 사는 분이 여기 있구나!!!' 라며
많은 격려와 도전을 함께 받았답니다
설교 뿐만 아니라 직접 삶에서 나오는 그 모습들로
정말 좋은 role model 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골에 단기팀이 와서 원래 밴쿠버에 못 올뻔했다는 말씀을 듣는 순간
"원종아! 전에 이래이래 살고싶다고 소원했지? 기도했었지?
자~ 니 옆에 있는 이 자가 바로 그 example이다... 이렇게 사는거란다
내가 너를 위해 용규를 밴쿠버로 오게했어!" 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가슴 깊히 들리면서 소름끼칠 정도로 감사하더라구요
(그당시 운전중이라 calm down 하느라 좀... ^^)

2005년 여름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큰 선물중 하나는
바로 이용규 선교사님과의 만남 입니다!
많은 은혜 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시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설교, 세미나, 교제가운데 오간 대화, 옆에서 뵌 모습들 통해
얻은것 꼭 붙들고 늘 적용하면서 살께요
저도 그때 말씀하신 4가지 영역.. 다 비우고 주님께 드리며 살렵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와서 글 남기고 갈께요

이용규

2005.09.20 10:36:56

너무 반가와요. 밴쿠버에서 너무 많이 도움을 받아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라이드로 섬겨준 것 감사하고요. 또 단기 사역 때 청년들 말을 끌어주다가 안장에 긁힌 상처 때문에 며칠 힘들었었는데 그 때 상처를 감아주신 것 마음에 있답니다. 저를 통해 인도하심을 받았다니 감사한 일이고요. 하나님께서 이런 일로 쓰시고자 할 때 저를 내어드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함을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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