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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조회 수 15506 추천 수 0 2006.09.29 11:02:51

조금전 추석특집분을 녹음하며 소향님의 반석위에 를 선곡했었는데
글이 남겨져있군요.....

며칠전 이곳에 글을 남긴후.. 그날 퇴근하고 바로 도서관을 갔습니다.
저도모르게 무작정 향해갔습니다.
선교사님 책을 마저읽어야만 제 모든마음들이 정리될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미처 채 읽지못했던 죄와 판단의 짐을 내려놓는다. 부분을 읽게
되었어요
그리고.. 도서관안에서 평평울뻔했서 책을 읽고 나와 얼마나 마음에
평안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판단의 마음.... 분별...그리고 나의 옥합...
끊임없이... 끊임없이 넘치는 저의 마음..
잠시 남기고 갑니다.

참, 지난번 보도팀 기자선배가 몽골로 취재차 다녀왔는데,
선물로 받은 작은 몽골인형을 보니 저도 언젠가 그곳에 임하고싶네요
그리고 우연히 저도 몇주전 월드비전에 해외아동결연신청을 했는데
몽골어린이가 되어도 큰 기쁨이겠다... 란 작은 기도를 올려봤습니다.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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