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신학교 4학년 다니는 학생입니다...
어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의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께 내 자신을 맡기는 삶을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약간 부끄러운 상담을 해도 될까요?
저는 여자친구와 약 2년정도 교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교제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저는 여자친구를 이기려고 하고 어제는 화를 넘어서서 분노를 내며 마음에도 없는 헤어지자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ㅠㅠ 다행히도 여자친구가 저를 이해하고 받아줘서 큰 일은 없었지만 여자친구가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마프고 힘들어서요...
선교사님 저의 모난 부분과 연약함을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