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잘지내시고 계시지요?^^
저는 천안에서 살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성경암송대회를 했었는데..
참가상으로 선교사님의 내려놓음 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내려놓음을 읽고 각자 독후감을
써오라고 했지요 그래서 열심히 깊이있게 읽고 독후
감을 썼습니다.
책을 읽을 때도 정말 많이 울었는데 독후감을 쓰면서
오히려 저의 생각이 정리되고 나름대로 글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후 목사님이 저에게 독후감 쓴내용을 가지고 저녁
예배때 발표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성도님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데..저도 모르게
저의 입술로부터 앞으로 선교사를 하고픈 소망이
있음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선교사가 무엇일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선교사님 말씀처럼 우선 내 직장이 내 교회가 내 이웃이
사역지가 되어야겠지요...그래야 언제 어느곳으로 가던지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더 잘 감당할 수 있겠지요?
음...
선교사님 이제 몽골은 더 추워지겠지요?
건강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주안에서 행복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