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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했습니다

조회 수 15568 추천 수 0 2004.08.20 13:21:55
이용규 선교사님
YW연합공동체 장준호 간사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감동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있을 선교사 파송 예배를 준비하면서
(이용규 최주현 선교사님 소개 PP를 만들다가)
문득 캠브리지연합장로교회에서 두 분이 어떻게 지내셨는가 궁금했어요.
(본 홈페이지 관련 사이트 이용)
진솔한 글과 성도들의 사랑을 읽다가 그만 흑흑거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등 뒤에 있는 김병성 목사님은 장 간사가 감기 걸렸나 생각했을거예요)

제 속에서 다음의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 세상 일들
이젠 모두다 해로 여기고
.....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선교사님 글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묻는 마음은
1)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는가?(재정, 일, 관계)
2)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가"(그분이 더 크게 부각되어야)
3) 욕심내지 않는가?
4) 동기가 순전한가?

주 안에서
귀한 동무(동역자라는 말은 왠지 딱딱하고)를 만나서 기쁩니다.
**
저는 오늘 두 분의 삶을 보면서 이 말씀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마6:19)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니이다 "(욥1:21)



이용규

2004.08.21 15:39:42

장준호 간사님 이곳에서 뵙게 되니 반갑네요. 저희를 위해 시간 내주시고 ppt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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