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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씨..

조회 수 15583 추천 수 0 2004.10.24 23:43:56
문득문득 일하다가 또 지민이랑 실랑이하다 주현씨 생각이 자주 나는걸 보면
기도가  부족했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주현씨는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보스턴에서도 늘 웃는 얼굴로 모든 일을 해나왔으니 아마 몽골에서도
웃으며 기도하며 씩씩하게 보내고 있겠지?
동연이는 유치원에 잘 가는지 모르겠네.
한국은 단풍이 예쁘게 들어가고 있는데 몽골은 벌써 추워졌겠다.
하나님  주현씨네 가정 건강히 하나님 맡기신 사명해 나갈수 있도록  지켜주세요.아멘.

최주현

2004.11.03 06:09:37

유미씨, 반가와요. 글은 이미 읽었었는데, 몽골의 인터넷도 느리고 한갓지게 앉아서 답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가 않네. 한국에서 유미씨가 보았던 동연이의 히스테리 (?)(중국집 앞 사건 ^^;)는 몽골에 온 이후로 다시 보이진 않네요. 아마 그 때가 동연이도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였나봐요. 요즘도 가끔 학교에 가기 싫다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울 때도 있지만 "엄마, 두번 기도해 주세요" 하고는 가지요.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MK school이 몽골에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해요. 동연이는 요즘 찬양과 말씀암송.. 을 통해 오히려 저를 위로하지요. 울란바토르에는 나무가 별로 없네요. 지민이랑 하원씨께도 안부전해줘요. 맛있는 중국집에 다음에 또 데려가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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