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요즘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자 노력하는데 - 어떤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하신 것인가 하고, 어떤 마음이 들면 하나님이 주신 것일까 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 이게 혹 미신처럼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닌지(신비주의나 체험주의 혹은 운명론에 빠진 게 아닌지?) 아님 우연은 없으며 모두 하나님의 섭리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을 믿는 것인지 헷갈리네염~ 괜찮은거라면 또 하나님을 제멋대로 재단하여 생각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구여~

어떤 일이 잘 안 됐을 때 내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아서 인지도 분간을 잘 못하겠구염~ 성령충만한 건 좋은데 현실적으로 살아라(괜히 하나님한테 모든 걸 갖다 붙이지 말구~)라는 구박도 받고 있거덩요^^;  

2006.08.18 14:06:31

모든 일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없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어지는 일에 대해 내 중심으로 이 일이 무엇 때문에 내게 주어졌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일에 대한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판단할 때, 내 중심으로 사건을 보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 중심으로 이해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록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더 자유하게 됩니다. 이 단계로 자라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품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하나님께서 우리 행동 하나하나에 바로바로 당근과 채찍을 베푸는 분은 아닙니다. 늘 참고 기다리시지요. 아울러 우리를 무척 존중하신답니다.

*별*

2006.08.21 15:13:04

에공~ 완전 나네여.. 내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사람이염~ 저를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감솨~ 가르침을 주신 선교사님께도 감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7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96

"더 내려놓음" 책을 읽었습니다.

  • meadou kim
  • 2007-12-29
  • 조회 수 15462

새해에는... [2]

  • 윤동희
  • 2008-01-02
  • 조회 수 15461

몽골선교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데... 선교사님의 조언좀... [1]

  • 권오철
  • 2008-01-04
  • 조회 수 15483

은혜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 김어니
  • 2008-01-10
  • 조회 수 15450

감사를 드립니다.

  • 김영성
  • 2008-01-11
  • 조회 수 12719

몰랐습니다.

  • 심명주
  • 2008-01-13
  • 조회 수 12878

더 내려놓음을 읽고 있어요.

  • 김수정
  • 2008-01-13
  • 조회 수 12896

아이 때문에 괴로워서 이 책을 보고 있다가 씁니다 [1]

  • 송이주
  • 2008-01-14
  • 조회 수 15471

메일 좀 읽어 주십시요.

  • 김영운
  • 2008-01-15
  • 조회 수 15520

더 내려놓음을 읽고 [1]

  • 신혜원
  • 2008-01-17
  • 조회 수 15495

은혜의시간과소망주심,,

  • 서영자
  • 2008-01-17
  • 조회 수 13482

이레교회 주소 알수있을까요 ? [2]

  • 이영미
  • 2008-01-17
  • 조회 수 15517

내려놓기

  • 장광지
  • 2008-01-20
  • 조회 수 13242

감사합니다

  • 윤진영
  • 2008-01-22
  • 조회 수 15499

내려놓음 책을 읽고

  • 김화연
  • 2008-01-22
  • 조회 수 15485

도쿄 요한교회.. [1]

  • 임향숙
  • 2008-01-22
  • 조회 수 15681

이 선교사님 반갑습니다.^^

  • 김재효
  • 2008-01-23
  • 조회 수 14502

샬롬

  • 권현숙
  • 2008-01-23
  • 조회 수 15529

영국 본머스에서~

  • 양순석
  • 2008-01-28
  • 조회 수 15525

paichai 문예 이경수 [1]

  • 이경수
  • 2008-01-29
  • 조회 수 15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