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그냥 방문만 하려고 왔다가 몇자 남기고 갑니다.
참, 부럽습니다,. 순종하시고 누리시는 삶이요.
작은 말씀에도 순종치 못하고 이리저리
저의 머리로 계산하기를 벌써 몇년째 하고 있는
제 모습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계산 해봐서 뭔가 될듯하면 순종을 가장하고...
제 수준을 넘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계속 씨름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선교사님의 삶이 제게 너무 많은 도전을 주십니다.
후에 뵙게 되면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