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선교사님.. 선교사님..
결국... 그 지옥에 땅으로 가셨군요..
인도네시아 소개.. 라는 글 보고 울음이 납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어린애기들 넷을 데리고... ㅠㅠ
주님께서 인도하셨고 책임지시겠지만..
선교사님에 아이들 넷을 생각하면.. 저도 9개월 아기를 둔 엄마로써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저는 선교사님에 책 네권을 아직 다 읽지못하고 덮어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같이 걷기 는 읽는 내내 맘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 읽기를 포기할까..도 생각했더랬습니다.
아주 힘겹게 겨우겨우 다읽고 현재 떠남도 삼분에 일 읽고 덮어두고 있습니다.ㅜㅜ
선교사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에 보혈로 덮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아멘..